7세 아이들의 한글떼기는 낱글자 수업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낱글자는 자음과 모음 각각의 글자를 의미하며, 이러한 낱글자를 배우면 단어와 문장을 구성하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자음과 모음의 소리와 모양을 익히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교사는 아이들에게 노래나 게임을 활용하여 자음과 모음의 소리를 들려주고, 그림이나 카드를 이용하여 모양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단계는 배운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여 간단한 단어를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ᄀ'과 'ᅡ'를 배우고 나면 '가'라는 단어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단어를 반복해서 읽고 쓰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힐 수 있습니다.
한글 배우기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는 놀이를 활용한 수업이 효과적 입니다. 퍼즐 맞추기, 블록 쌓기, 스티커 붙이기 등의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즐겁게 한글을 배울 수 있으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학습 동기부여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낱글자를 익힌 후에는 받침이 있는 단어, 이중모음이 있는 단어 등 난이도를 높여가며 한글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한글떼기 교육방법에는 낱글자 수업과 통글자 수업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 낱글자 수업 :
자음과 모음 각각의 글자를 따로따로 배우는 방법입니다. 각 글자의 소리와 모양을 익히고, 이를 조합하여 단어를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처음에는 익히기 어려울 수 있지만, 원리를 이해하기 때문에 응용력이 생기고, 읽기와 쓰기 능력을 동시에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 통글자 수업 :
단어 자체를 하나의 덩어리로 배우는 방법입니다. 이미지와 함께 단어를 익히기 때문에, 처음 한글을 배우는 아이들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낱글자를 따로 익히지 않기 때문에, 읽기와 쓰기 능력을 동시에 향상 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성향과 학습 능력에 따라 적합한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학부모님께서는 아이의 성향과 학습 능력을 고려하여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아이가 즐겁게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낱글자 한글수업은 자음과 모음 각각의 글자를 따로따로 배우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원리 이해 : 자음과 모음의 결합 원리를 이해하기 때문에, 새로운 단어를 익힐 때에도 빠르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2. 응용력 향상 : 배운 글자를 조합하여 스스로 단어를 만들어 볼 수 있어 응용력이 향상되고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읽기·쓰기 능력 동시 향상 : 읽고 쓰는 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초등학교 입학 후에도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4. 체계적인 학습 : 단계별로 학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꾸준한 학습이 가능하며 이로인해 자연스럽게 한글떼기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한글떼기를 위해서는 꾸준한 복습이 필요합니다. 놀이식 한글수업은 아이들이 즐겁게 복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를 활용합니다. 대표적인 놀이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글자 찾기 놀이 : 배운 글자를 카드나 포스터에서 찾는 놀이 입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배운 글자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기억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2. 단어 만들기 놀이 : 배운 글자를 조합하여 단어를 만드는 놀이이며, 응용력과 창의력을 함께 키울 수 있습니다.
3. 게임 형식의 놀이 : 윷놀이, 주사위 던지기 등 게임 형식의 놀이를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놀이식 한글 수업은 아이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스트레스 없이 한글떼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한글을 직접 가르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교육 방법의 어려움: 한글 교육은 단순히 글자를 읽고 쓰는 것뿐만 아니라, 언어 이해력과 표현력 등을 함께 발달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부모가 이러한 교육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자녀에게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어렵습니다.
* 시간과 노력의 부족: 부모가 직장이나 가사 등으로 인해 시간이 부족하거나, 체력적으로 지칠 경우에는 자녀에게 충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 어렵습니다.
* 자녀의 학습 성향 파악의 어려움: 자녀마다 학습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부모가 이를 파악하지 못하면 적합한 교육 방법을 선택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자녀와의 갈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자녀에게 한글을 직접 가르치는 것이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7세는 한글 교육을 시작하기에 적절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언어 이해력과 표현력이 빠르게 발달하며, 호기심과 흥미도 높습니다. 하지만, 처음 한글을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통문자 학습보다는 낱글자 학습으로 진행 하는것이 좋습니다.
낱글자 학습은 자음과 모음을 각각 따로 배우고, 이를 조합하여 글자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배우면 글자의 구성 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 이후에 문장이나 글을 읽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낱말카드나 한글 벽보 등을 활용해서 놀이처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수업방식이라면 좀 더 쉽게 한글떼기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7세 아이들은 집중력이 짧기 때문에, 수업 시간은 30분~40분 정도로 짧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주면 자신감을 가지고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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